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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와 그의 절친인 배우 윤유선, 차예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파격적인 패션 화보에 도전하는 과정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윤유선의 화보 촬영을 돕는 오연수, 이경민과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연수는 윤유선이 입을 옷들을 미리 입어봤다. ‘차도녀’ 스타일의 블랙 시크룩을 입은 오연수는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일은 오연수의 핏에 “살아있네”라고 말했고, 이경민은 “마음에 들어, 멋있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김성일은 특히 “저 옷 허리 25인치야. 아주 몸 관리를 잘 했네”라며 51세인 오연수의 자기관리 수준에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경민은 “연수가 매일 빠지지 않고 하루에 1시간씩 걷는다니까”라고 노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오연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니 드레스, 여신 드레스까지 입어 화보에서 막 나온 것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어떻게 평생을 예쁘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