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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왕좌에 오른 136대 가왕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위해 부뚜막 고양이와 서당 개가 나섰다.
두 사람은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불렀고, 서당 개가 패배했다. 이후 정체가 공개된 서당 개는 ‘전현무의 그녀’로 잘 알려졌으며 최근 KBS를 퇴사한 이혜성이었다.
이혜성의 자우림 ‘17171771’ 무대가 끝난 후 윤형빈은 “현무 형이 빠진 이유가 있네”라며 감탄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드린 모습이 별로 없어서 ‘누구누구의 여자친구’ 이렇게 인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 그건 제가 앞으로 헤쳐나가야 될 도전 과제인 것 같다. 제가 ‘복면가왕’ 나가서 노래 부르는 모습도 보여 드리고, 여러 가지 모습이 알려지면 저 자체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친구의 조언, 응원에 대해 묻자 이혜성은 “일단 단독무대에 설 기회니까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떨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했다”며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으니까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전현무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