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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선수로는 2013년 9월 투수 게릿 콜 이후 처음이다.
강정호는 7월 한달 간 타율 3할7푼9리(87타수 33안타), 3홈런 9타점, 출루율 4할4푼3리, 장타율 6할2푼1리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주전 선수들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3루와 유격수를 오가는 혼란 속에서 거둔 성적이기에 더욱 빛이 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강정호가 7월 31일 신시내티 레즈전 3연속 2루타, 7월 28일과 29일에 잇달아 쏘아올린 연속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탠 점을 강조했다.
강정호는 7월의 자신의 성적을 새겨 특별히 제작된 트로피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