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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30대 중반에도 사춘기를 앓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프로그램 속 코너로 자국의 뉴스를 다루는 ‘늦었슈’를 진행하던 중 각국의 방송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일본 대표 타쿠야는 “생방송 중 나사(NASA)에서 개발한 방재용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해보던 아나운서가 5층 건물에서 추락한 적이 있다. 다행히 매트 위로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모든 과정이 여과 없이 방송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전직 아나운서로 생방송 경험이 많아 방송사고도 많았던 때를 떠올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예전에 생방송 라디오 진행 중 협찬품을 소개할 때 ‘아동복’을 ‘야동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야동복’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현무는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야동복’이 관련 검색어, 자동 검색어로 뜨는 등 시청자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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