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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2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정체불명의 돈에 손을 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달(김재중 분)은 그가 형님으로 모시던 도기찬이 수감중인 틈을 타 그가 숨겨놓았던 돈 중 1억원을 몰래 빼내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 하지만 그 돈은 금새 바닥이 났고 영달과 양장수(신승환 분)는 “우리가 1억을 무슨 수로 메워 넣냐”며 막막해했다.
그때 허영달은 국형사(백신 분)로부터 도기찬이 감옥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양장수에게 알리며 “이제 그 돈 다 우리 꺼다”라며 기뻐했다.
양장수는 “그래도 기찬이 형님이 우리한테 믿고 해준 게 있는데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그 돈 진짜 주인이 기찬이 형님이 아니라 필리핀에 있는 애들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걱정했지만 영달은 “수배 걸려서 절대 한국 못들어온다”며 장담을 했다.
결국 허영달과 양장수는 그날 밤 묻혀져 있는 돈을 모두 빼왔고 비밀 장소에서 돈을 뿌려대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하지만 영달이 이 정체불명의 돈 때문에 위기에 빠질 것이 예고되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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