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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작곡가 정재형과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故서지원을 위한 추모 무대를 선보인다.
정재형과 강민경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추모연가7 특집 녹화에서 일찍이 세상을 떠난 가수 서지원의 음악을 함께 소화했다.
7개월 만에 ‘불후’ 무대에 오른 강민경은 1990년대 10대 소녀들의 우상이었던 고인의 대표곡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다. 특히 ‘내 눈물 모아’의 작곡자이자 ‘불후’ MC인 정재형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고인을 기렸다.
정재형은 “처음 작곡한 노래이며 그 곡을 서지원에게 줬다“면서 고인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서지원과 친분이 남달랐던 정재형은 이날 고인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재형과 강민경이 함께한 故서지원 추모 무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15분 ‘불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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