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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김태훈, 송중기 바라보는 박시연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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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2.11.01 0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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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김태훈이 박시연에게 차가운 경고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15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와 민영(김태훈 분)의 소리없는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재희는 마루에게 “내가 다 내려놓으면 나한테 올거냐”며 미련을 내보였고 이 모습을 지켜본 민영은 재희에게 “정신차려라. 버린 남자 다시 찾으려고 이런 엄청난 짓까지 해서 여기 온거냐. 네가 가고 싶다는 길이 겨우 거기였냐”며 소리쳤다. 또 재희 몰래 계략을 꾸며 마루를 위기에 몰아넣었다.

이후 경찰에 쫓기던 마루는 재희를 찾아갔고 재희는 마루를 숨겨주려 했다. 하지만 민영의 신고로 결국 마루는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재희는 “시키지도 않은 짓을 했다”며 자신 몰래 경찰을 부른 사실을 따졌지만 민영은 “늘 해오던 일이었다. 잘했다고 칭찬할 줄 알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차가 먼 길을 달리다 보면 궤도이탈도 할 수 있지만 가야 할 목적지까지 잊는 건 있을 수 없다. 그건 내가 그냥 보지 않겠다. 궤도 이탈을 하더라도 잘 잡아줄테니 회장님께선 절 믿고 앞만 보고 달려라”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기의 옛 연인이었던 데니안이 재등장, 재희와 손을 잡고 은기를 속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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