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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마지막회에서는 잉꼬부부 귀남(유준상 분)과 윤희(김남주 분)가 아이의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정 반대의 입장을 취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마트에 간 귀남과 윤희는 입양한 아들 지환(이도현 분)에게 장난감을 사주느냐의 문제로 부딪쳤다. 비슷한 장난감이 있으니 사면 안된다는 윤희와 지환이가 원하니 사주자는 귀남이 의견 차이를 보인 것.
윤희는 “부모 의견이 다르면 애가 헷갈린다. 안되는 건 안된다고 정확하게 얘기해줘야 한다”고 말했고 또 “아무리 금술 좋은 부부라도 애들 교육 문제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다더니 우리가 딱 그짝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윤희와 귀남은 영어유치원 문제로 다시 한번 부딪쳤다. 윤희는 “우리 지환이도 영어유치원 1년 다니고 초등학교 가야 한다. 요즘 초등학교 가면 영어 말고도 할 게 많다”고 했지만 귀남은 “좋은 공부는 노는 건데 애들이 영어 공부한다고 노는 시간 빼앗기는 거 싫다”며 반대했다.
윤희는 “놀이터 가봐라. 같이 놀 아이들이 없다. 우리 애만 뒤처져도 괜찮냐. 남자들은 뭘 모른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귀남 역시 “다 자기 뜻대로 하는데 애 교육만큼은 내 말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맞서 의견차를 줄이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애(윤여정 분)가 과거 자신의 아들 귀남을 버려 30년간 생이별을 하게 만든 시누이 양실(나영희 분)에게 용서의 뜻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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