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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각시탈 가면 벗겨 `주원 정체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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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2.08.17 08:11:2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주원이 박기웅에게 정체를 들키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1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22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슌지(박기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토가 각시탈임을 확신한 슌지는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를 찾아가 “제가 회장님의 따님을 죽여도 되냐. 우에노 리에(한채아 분)는 각시탈이 누군지 알고 있지만 밝히지 않는다. 각시탈만 잡으면 양백도 동진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회장님의 무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슌지는 강토에게 일부러 정보를 흘린 후 피곤하다며 먼저 퇴근했다. 그러나 이것은 슌지의 함정으로 이를 알리 없는 강토는 종로서에서 다른 곳으로 이송되는 송기자의 구출 작전에 나섰다.

강토는 각시탈을 쓰고 독립군들과 함께 손기자를 구출해내 작전을 성공시키는 듯 보였지만 그때 회장의 무사인 긴페이(브루스 칸)가 나타났다. 그리고 긴페이의 공격에 강토는 피투성이가 되어 위기를 맞았다.

겨우 도망치던 강토는 곧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그 앞에 슌지가 나타났다. 그리고 슌지는 각시탈 안에 숨겨진 강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슌지가 각시탈의 정체를 알게 된 가운데 앞으로 강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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