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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김민서가 두 얼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1회에서는 극중 강윤서를 연기하는 김민서가 상반된 두 얼굴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강윤서는 이소영(장나라 분)이 자신의 정체를 밝혀 위기에 처하자 몰래 음흉한 미소를 감추었다. 실은 강윤서가 소영의 비밀을 공개해 망신을 주려고 치밀하게 계획한 상황이었다.
강윤서는 “사법처리만은 막아달라. 제발 봐달라”며 매달리는 소영의 엄마(김혜옥 분)의 부탁에도 싸늘하게 대꾸했다. 또 이소영에게 “원래 그렇게 뻔뻔한 사람이었냐.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했냐”며 “서른 네 살, 고졸 출신에게 일자리 주는 데가 없는 게 현실이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러나 더 스타일 사장 지승일(류진 분) 앞에서는 “이소영씨에 대한 사법처리는 재고해달라”며 “나이를 속이고 거짓 취업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이지만, 계약직 사원임에도 우수한 사원이었다. 선처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착한척 연기를 펼쳤다.
한편 강윤서는 지승일이 이소영과 멀어진 틈을 타 승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약혼하자”고 말해 지승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오빠 결혼해서 유학 가고 현이 낳고 하는 10년 동안 나 아무데도 안가고 오빠만 기다렸다”며 “이제 나한테도 기회를 좀 달라. 현이한테 잘할 자신 있다”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승일의 딸 현이(안서현 분)는 이소영을 그리워했고 이에 강윤서는 “이소진 아줌마는 이제 못온다. 아빠한테 거짓말해서 아빠가 화가 났다”며 “근데 그 거짓말쟁이 아줌마 보고싶다고 하면 아빠가 얼마나 화가 나겠냐”며 현이에게 겁을 주었다.
또 “난 이소진 아줌마하고는 다르다. 거짓말도 안하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야단칠거다”라며 지승일 앞에서와는 다른 차가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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