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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이선균-최강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가 개봉 첫날 흥행 정상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이날 전국 관객 수 동시 5만 2562명을 기록, 전날 유료 상영 관객을 포함해 총 관객 수 6만 7214명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쩨쩨한 로맨스'는 고지식한 성인 만화가와 가짜 섹스 칼럼니스트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는 3만 468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 80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