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SBS '자이언트'가 월화드라마 왕좌를 확고히 한 가운데 MBC·KBS 드라마의 시청률 희비가 엇갈렸다. MBC '역전의 여왕'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KBS '매리는 외박중'은 시청률이 떨어져 분위기가 좋지 않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8일 기록한 10.8%보다 1.5%포인트 올랐다. '역전의 여왕'은 최근 재미있는 대본과 김남주 등 주연 배우들의 코믹 연기 열연이 뒷심을 발휘, 지지 시청층을 넓혀가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은 8.0%의 시청률을 보여, 지난 8일 첫 방송이 기록한 8.5%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문근영·장근석 등 주연 배우들이 '완소 캐릭터'로 20~30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지만 시청률에서는 큰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고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자이언트'는 이날도 29.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29.5%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