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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 "`타블로 안티` 왓비컴즈 상습 악플러"

박은별 기자I 2010.10.09 01:46:28
▲ `MBC 스페셜-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 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타블로의 학력의혹을 제기해 온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운영자 왓비컴즈가 상습적인 악플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 `MBC 스페셜-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 편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가수 타블로의 학력의혹을 제기해왔던 왓비컴즈의 신상과 함께 그가 주장한 내용들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왓비컴즈가 타블로와 관련해 4년동안 악플을 써온 비상식적인 악플러이며 그동안 상습적으로 모든 연예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남겨왔다"고 전했다.

또 왓비컴즈가 자신을 고소한 타블로에게 맞고소를 한다며 `타진요`에 올린 법률사무소 전화번호를 확인한 결과 전혀 다른 번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 앞서 그동안 타블로 학력논란과 관련해 수사를 벌여온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을 확인했으며 왓비컴즈를 명예훼손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왓비컴즈는 미국교포로 57세인 K모씨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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