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비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손담비의 ‘의자춤’에 맞불을 놓는다.
비는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 에 본상 수상자로 참석해 그만의 ‘의자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비의 소속사 측은 “’비가 이날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에서 '레이니즘’과 함께 방송 최초로 3집 수록곡 '11 데이즈’를 선보인다”며 “최근 가요계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자춤’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에 선보일 ‘의자춤’은 비가 틈틈이 구상해놓고 아껴두었던 아이템으로 여성 댄서와 함께 몽환적인 섹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최근 열린 청룡영화상과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연이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특급게스트' 비, '불후의 명곡' 출연...'월드스타 성공기 노래로 말해요'
☞월드스타 비, '일밤' 1000회 특별 게스트...구박받던 시절 공개
☞비, 파워풀하고 섹시하게… '온리 유' 안무 UCC '화제'
☞[윤PD의 연예시대①]3S 수렁에 빠진 연예계
☞비-동방신기 음반 청소년유해 판정 '논란'...'당연한 처사'vs'시대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