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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일본의 여성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세 멤버가 오는 26일 첫 방한한다.
모닝구 무스메는 24일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되는 10주년 베스트 앨범 ‘모닝구 무스메. 올 싱글즈 컴플리트-10th 애니버서리(ALL SINGLES COMPLETE-10th ANNIVERSARY)’ 홍보차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멤버는 현재 팀의 리더인 다카하시 아이와 니이가키 리사, 쿠스미 코하루로 이들은 26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각종 인터뷰와 방송 출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27일 오후5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신나라레코드에서 악수회를 통해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리더인 다카하시 아이는 “한국에도 팬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가슴이 설레고 기쁘다”고 방한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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