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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영화 '화려한 휴가'가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화려한 휴가'는 27일부터 29일까지 100만 5369명을 동원, 42.9%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6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의 누적 관객수는 132만 4979명이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다이하드 4.0'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2위는 지난 주 1위에 올랐던 '다이하드 4.0'으로 42만 5205명으로, 누적관객 236만 3779명을 동원했다. 점유율은 23.8%에서 5.7%포인트 하락한 18.1%로 나타났다.
한편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트랜스포머'는 주말동안 21만 1022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 698만 5962명을 기록해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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