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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윤계상이 스크린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윤계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7일 “윤계상이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6년째 연애중’(감독 박현진, 제작 피카소 필름)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김하늘과 함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6년째 연애중’은 6년차 커플의 솔직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윤계상은 극중 29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6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홈쇼핑 PD 재영 역을 맡아 능글맞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윤계상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군 제대 후 첫 드라마였던 SBS ‘사랑에 미치다’에서 한층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