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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방송사 시청률 경쟁, 유아 시청자 시청권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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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 기자I 2007.05.08 09:58:56
▲ 봄개편으로 시간대가 변경된 KBS 2TV 'TV유치원 파니파니'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시청률 경쟁에 어린 시청자들이 소중한 친구를 잃어버렸다.

KBS는 오전7시45분 방송하던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4월30일부터 'TV유치원 파니파니'로 바꾸어 2TV 오후4시40분에 편성했다. 대신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이 방영되던 시간에는 드라마 ‘TV소설 그대의 풍경’이 옮겨왔다. 

'TV유치원 하나둘셋'은 친근한 시그널 음악만으로 아이들의 ‘자명종’ 역할을 하던 프로그램이다. 유일한 유아 아침 프로그램이 사라진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아침시간 드라마 전쟁 때문에 유아들의 시청권을 박탈당했다”며 “원래 시간으로 돌려달라”고 ‘TV유치원 파니파니’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항의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YMCA 어린이 영상문화연구회는 4일 KBS 봄개편 유아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논평을 통해 “(‘TV유치원’의) 시간대 변경은 공익성보다 시청률을 우선한 전략적 편성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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