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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일본 힙합듀오 엠플로(m-flo)와 아이돌 스타 오오츠카 아이의 새 음반이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엠플로의 새 앨범은 다섯번째 정규 앨범 ‘코스믹컬러'(COSMICOLOR). CD와 DVD의 2가지 버전으로 나오는 '코스믹컬러'는 발표곡마다 다른 아티스트와 합작하는 형식으로 선보였던 '러브즈'(Loves) 시리즈의 마지막 음반이다.
한국 클래지콰이의 알렉스를 비롯해 아무로 나미에, 코다 쿠미, 몽키매직, 보니 핑크 등과 작업한 13곡을 포함해 모두 17곡이 수록되어 있다.
DVD에는 ‘섬머 타임 러브'(Summer Time Love), ‘로타 러브'(Lotta Love), ‘러브 송'(Love Song), ‘쉬 러브즈 더 크림'(she loves the CREAM) 등 4곡의 뮤직비디오와 2005년 라이브 실황등이 담겨 있다. 또하 초회 한정반에는 버벌과 리사가 함께 부른 '빈 소 롱'(been so long)과 ‘컴 어게인'(come again)의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들어있다.
한편, 같은 날 발매되는 오오츠카 아이의 베스트앨범 ‘아이 엠 베스트'(愛 am BEST’도 CD와 DVD가 함께 있는 버전으로 구성됐다.
그녀의 데뷔 타이틀곡 ‘모모노하나비라'(桃ノ花ビラ/복숭아꽃잎),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삽입곡 ‘플라네타리움’ 등 13곡이 실렸다. DVD에는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 제작된 히트곡 ‘러브 뮤직'(LOVE MUSiC)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CD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13편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