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라운드 72홀 경기를 펼쳐 상위 5명에게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준다. 이하 40위까지는 순위에 따라 2부인 콘페리 투어 14개와 10개 대회 출전권을 준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난 김찬은 2세 때 가족을 따라 하와이로 이주했다. 2010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를 졸업한 뒤 캐나다, 아시아, 유럽 등 투어를 거쳐 2015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며 통산 8승을 거뒀다. 2022년 콘페리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 김찬은 2승을 거둔 뒤 2024년 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112위에 올랐고, 올해는 130위에 머물러 Q스쿨 재도전에 나섰다. 올해 PGA 투어 최고 성적은 4월 텍사스 오픈 공동 5위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노승열이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고,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승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옥태훈과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예선에 참가한 배용준은 나란히 2오버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110위에 머물렀다.



![십자가 비니가 뭐길래?…1400만원 눌러 쓴 올데프 영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30021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