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도 1인 기획사 불법 운영… "등록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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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9.19 08:16:57

옥주현·성시경·강동원·송가인 이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또 적발
문체부, 12월까지 계도기간 운영키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 가수 성시경에 이어 배우 강동원과 가수 송가인, 가수 김완선, 그룹 2NE1 씨엘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1인 기획사를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소속사들은 규정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운영해왔다며 뒤늦게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씨엘
씨엘 소속사 베리체리 측은 18일 “미등록 상태인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최근 미등록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 현재 관련 등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리체리는 씨엘이 2020년 설립한 1인 레이블이다.

앞서 옥주현과 성시경, 강동원, 송가인, 김완선도 오랜 기간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속사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연예계에서 잇따라 불거진 미등록 사태와 관련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계도기간은 업계 스스로 법적 의무를 점검하고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자율 정비의 기회”라며 “투명하고 합법적인 매니지먼트 환경을 조성해 대중문화예술인을 보호하고 산업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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