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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성적 기준 예상 컷오프는 2언더파다. 임성재가 본선 진출을 위해선 2라운드에서 4~5언더파 이상 쳐야 안정권에 들 수 있다.
임성재는 지난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16위에 올라 PGA 투어 통산 톱25 100회를 달성했다. 톱10은 48회 기록해 50회까지 2경기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톱25 이상을 기대했으나 첫날 출발이 주춤했다.
안병훈과 김주형도 1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븐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96위에 그쳐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안병훈은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16번홀(파4) 더블보기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 김주형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적어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PGA 챔피언십 이후 3주 만에 투어로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첫날 출발이 더뎠다. 버디 3개에 보기 4개를 적어내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119위에 머물렀다.
매킬로이는 올해 9개 대회에 출전해 AT&T 페블비치 프로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마스터스에서 3승을 거뒀다. 컷 탈락은 한 번도 없었다.
올레센과 솔라가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캐머런 챔프(미국)가 1타 차 3위, 제이크 냅(미국)은 4위(7언더파 63타)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매킬로이의 ‘절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라스무스 호이가르(덴마크) 등과 함께 공동 5위(6언더파 64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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