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앞서 눈물로 수상 소감을 밝힌 신윤승에 “윤승 씨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 전하고 싶다”고 축하를 했다.
이어 “재석이 형과 중간 중간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안될 것 같다. 집에 가는 게 어때?’라고 했다. 재석이형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박 2일’에 새롭게 합류한 조세호는 “제작진, 멤버들이 저와 이준 씨를 맞이해줘서 고맙다. 데뷔하고 제일 큰 상을 받은 거다”라며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저와 함께 지내고 있는 제 와이프에게 결혼해줘서 고맙고 당신을 만나서 너무 많은 행운이 있는 것 같다. 그 힘 받아서 내년 ‘1박 2일’ 여러분이 마음껏 웃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더울 때 추울 때 고생하는 제작진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