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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3' 풍자 "김수현 닮은 남친? 복에 겨웠다"

최희재 기자I 2024.05.15 07:20:00
(사진=LG U+모바일tv)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내편하자3’ 풍자와 한혜진의 날 선 의견 대립이 눈길을 끈다.

15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과 게스트 이진혁이 최고, 최악의 룸메이트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차 본성을 드러내는 절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룸메이트 때문에 집에 가기 싫다는 사연이 소개된다.

해당 사연과 관련해 엄지윤은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온 룸메이트 때문에 밤잠을 설쳤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여기에 더해 한혜진과 박나래까지 19금 토크에 합세해 이진혁을 당황케 한다.

각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최악의 룸메이트 유형을 밝히며 ‘분노 지수’가 급상승한 가운데 반대로 엄지윤은 요리 잘하고 음식 맛있게 만들고 먹을 줄 아는 친구를 최고의 룸메이트로 꼽는다.

(사진=LG U+모바일tv)
걸어 다니는 맛집 내비게이션 풍자는 “나랑 살면 살쪄서 나간다”라고 말한다. 또 탁월한 몸매 관리로 정평이 난 톱모델 한혜진은 “나랑 살면 다 빠질 수 있다”라면서 극과 극 대립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같이 살아 봐! 누가 빠지고 누가 찌는지”라며 두 사람의 동거를 신규 프로그램 기획으로까지 진지하게 추천한다. 창과 방패 같은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제목부터 여심을 술렁이게 만든 ‘눈물의 여왕’ 김수현을 꼭 닮은 내 남친 사연이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에 대해 풍자는 “복에 겨운 거야”라고 말하지만 한혜진은 “너무 싫다”며 질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편하자3’는 15일 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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