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 14회에서는 수학여행 콘셉트로 경주를 방문했다.
특히 국내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김준호는 숟가락 뒤집기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게임을 진행하자마자 바로 걸려 당황해했다.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에 당첨되자 김대희와 홍인규는 “(김준호가) 하자고 했어”라고 춤을 추는 등 김준호를 약 올렸다.
두 번째 게임으로 홍인규가 삐약이 게임을 추천했다. 삐약이 게임은 움직이는 삐약이 모형의 선택을 받는 자가 독박자가 되는 것이었고, 삐약이가 어느새 홍인규에게 다가가자 그는 경악하며 안된다고 소리쳤다.
첫 번째 국내 여행지로 경주에 온 독박즈들은 수학여행 콘셉트로 의상을 맞춰 입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김준호의 의상은 아재미가 느껴져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김대희와 홍인규는 17세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을 회상,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김준호는 주섬주섬 기타를 꺼내 들어 록 스피릿을 선보였고, 자신이 경주 김씨라며 500년 전에 왔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제일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게임을 진행했고, 이에 김준호는 자신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게임 결과 김대희가 독박자로 당첨, 택시비를 내게 됐고 김준호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