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앞서 황희찬(28·울버햄튼)이 지난달 29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면서 김진수는 “(이강인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틀 통해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해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수는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황선홍 대표팀 임시 감독에 관해선 “오신다는 것을 아예 몰랐다”고 했다.
이어 “새 감독이 오셨으니 원하는 선수를 뽑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뽑힌다고 해도 특별하게 새로운 마음은 없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황 감독을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수석코치는 벤투호 출신 마이클 킴 코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