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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염경환의 관찰 카메라가 공개됐다.
이날 염경환은 홈쇼핑 일이 끝난 후 숙박업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때 절친 김구라와 아들 김동현이 염경환을 찾아왔다.
염경환은 아내는 아랫집, 염경환은 윗집에 산다며 “나쁘지 않더라. 부부가 싸우는 게 맨날 붙어 있으니까 싸운다. 떨어져있으면 싸울 일이 줄어든다. 너도 생각해 봐라”고 제안했다.
김구라는 “난 아내랑 있는 게 너무 좋다”며 “아이 낳고 따로 지냈다. 10개월 동안. 일 끝나고 보고 오고 그랬는데 같이 지내보니까 같이 있는 게 낫더라”고 털어놨다.
염경환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에 대해 “약간 턱 나왔지? 네 얼굴이 나오던데”라고 장난을 쳤고 김구라는 “나처럼? 아니다. 하나도 안 나왔다. 인물 좋다. 애가 귀엽게 생겼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