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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영수는 37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여기에 대학병원 외과 전문이라고 자기 소개를 해 반전을 선사했다. 영수에 이어 영호도 치과의사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특히 ’극 E‘라고 본인을 표현해 궁금증을 안겼다.
영식은 외국계 필름 기업 아시아 태평양 담당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라고 자기 소개를 한 후 “주식으로 번 돈이 많아 주위에서 취미로 회사 다닌다는 말을 한다”며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자랑했다. 영철은 은행원이라고 직업을 밝혔다. 이어 가발을 쓰고 철가방을 들고 반전 장기자랑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철은 “이런 모습도 좋아해줄 수 있는지 보고 싶었다”고 색다른 장기자랑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광수는 취업 컨설팅 회사 CEO라고 자기소개를 한 광수는 5년 전 출간한 책이 베스트셀러라고도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호텔에서 거주 중”이라며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은데 아내 직장에 따라 그 지역 근처로 집을 얻기 위해 임시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철은 뉴욕 양키스를 걸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8년째 일하고 있다며 “결혼 준비는 다 했다. 원하시면 몸만 들어와도 된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담긴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1%(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 PLAY·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찍었다. 이날 광수의 자기소개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