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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오는 16일 정규 7집 ‘세븐,’(SEVEN,) 프롤로그곡 ‘위로’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2015년 발매한 데뷔 30주년 기념앨범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프롤로그곡 ‘위로’는 수많은 이유로 불 꺼진 방에서 혼자 힘듦을 참아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시간만이라도 가만히 곁에 서있어 주고 싶다는 소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팬들은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임재범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며 그가 선보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블루씨드컴퍼니 관계자는 “임재범이 ‘위로’ 발매를 시작으로 ‘세븐,’에 담긴 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오는 하반기 중 정규앨범의 완성본을 정식 발매한다”며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임재범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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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마이 러브’(FEAT. RAVI)다. 심플하면서 중독성 강한 피아노 리프가 매력적인 곡으로, 서인국의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후반부 라비의 랩이 더해지며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뮤직비디오는 배우 음문석이 연출을 맡아 서인국과 색다른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아에르뮤직 관계자는 “전작 ‘함께 걸어’는 물론 수록곡 ‘민트 초콜렛’까지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정받은 서인국은 이번에도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