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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인과 친분이 있던 BJ 세야는 개인 방송을 통해 “정말 착한 형이었다”며 사인이 급성 패혈증이라고 전했다.
이외 지인들도 SNS을 통해 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임파선염이 악화돼 급성 패혈증으로 번져 사망을 했다고 알렸다.
앞서 이치훈은 지난 13일 자신이 진행 중인 온라인 방송 채널에서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 됐다”며 “부디 코로나19가 아니길”이라고 걱정했다. 이어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를 남긴다”며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고 덧붙였다.
이치훈은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 코미디TV ‘얼짱시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