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추석 대전 1위…350만 돌파

김윤지 기자I 2018.09.27 06:58:35
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안시성’이 추석 연휴 1위 영화로 등극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은 26일 하루 전국 1427개 스크린에서 65만4906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성적은 355만318명이다.

이로써 ‘안시성’은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추석 대전 승자가 됐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가장 빠르다. 또, 추석 연휴를 맞아 개봉한 유일한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300만 관객을 11일 만에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빠른 흥행 속도다.

같은 날 영화 ‘명당’은 25만884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167만3626명이다. 20만7421명을 동원한 영화 ‘협상’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31만22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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