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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한채아는 일행과 체코 패키지여행 중 여권을 잃어버렸다. 한채아는 프라하성 내부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다 이 사실을 알고 심각해졌다.
여권을 찾는 한채아에게 한 행인이 “범인은 여기 있을 거다. 잡아라”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다섯명이 있다. 누구일 것 같냐”고 물었다. 한채아는 동상 앞에서 자신의 짐을 봤다며 결백을 주장하는 윤종신의 연기가 어색하다고 의심을 했지만 여권을 갖고 있는 것은 김용만이었다.
김용만은 한채아에게 여권을 건네며 정신 차리라는 말을 전했다. 한채아가 여권을 떨어뜨리는 걸 행인이 발견, 정형돈에게 건네며 숨기라고 했고 정형돈이 이를 김용만에게 준 것이었다. 일행이 갖고 있지 않았다면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질 뻔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