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칸 영화제 |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배우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성유리는 "나는 레드 카펫을 밟아 보는 것이 꿈이다. 아직 한번도 영화제에 못 가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로는 "그럼 그냥 개인적으로 놀러가라. 나는 칸 영화제에 자비로 4번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불러주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내 돈주고 갔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수로는 자비로 간 칸 영화제에서 디카프리오 조지클루니, 샤론스톤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를 만났던 경험과 홀로 칸 영화제를 즐기는 방법 등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