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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숄라 아메오비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앞선 17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던 QPR은 이날 리그 15위의 약체 뉴캐슬을 맞아 2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1승7무10패 승점 10점에 머문 QPR은 최하위 레딩이 같은 시간 맨체스터 시티에게 0-1로 패하는 바람에 최하위로 떨어지는 것은 간신히 면했다. 하지만 승점을 추가히지 못하면서 1부리그 잔류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졌다.
무릎부상 중인 박지성인 이날 경기에도 출전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 달 22일 에버턴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박지성은 5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다 교체멤버로 잠시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이 재발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QPR은 최전방에 지브릴 시세를 두고 좌우 측면에 아델 타랍과 제이미 맥키를 세웠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에스테반 그라네로,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스테판 음비아와 알레한드로 파우를린이 나섰다.
포백으로는 파비우와 안톤 퍼디난드, 라이언 넬슨, 클린트 힐이 출전했고 골문은 로버트 그린이 지켰다.
QPR은 뉴캐슬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고 나름 적극적으로 맞섰다.하지만 볼점유율에서 거의 6대4 수준으로 뒤진데다 슈팅숫자나 코너킥 숫자에서도 뉴캐슬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등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뉴캐슬은 세네갈 출신 스트라이커 뎀바 바를 중심으로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조직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QPR 수비진은 효과적으로 뉴캐슬 공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QPR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36분 QPR의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던 아메오비가 측면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려 QPR의 골문을 열었다.
QPR은 뒤늦게 반격을 펼쳐봤지만 이미 기세는 뉴캐슬쪽으로 넘어간 뒤였다. 결국 QPR은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