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14회에서는 민우(이선균 분)를 신뢰하고 개복 기회를 주는 인혁(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혁은 산탄총에 맞아 배에 구멍이 뚫린 환자의 수술에 들어갔고 어시스트로 들어온 민우에게 “이쪽으로 오라”며 집도의의 자리로 불렀다. 그리고 “내가 수술하는 거 많이 봤지? 눈썰미 좀 보자”며 민우에게 환자의 개복을 맡겼다.
마취의 지한구(정석용 분)는 “인턴이 개복을 다 해보고 뉴스에 나오겠다”며 놀라워했고 민우 또한 갑작스러운 제안에 “메스는 어떻게 잡냐”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민우는 인혁의 애정어린 조언을 바탕으로 개복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인혁은 그런 민우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인혁은 “타이 연습 많이 했지? 해보라”며 인턴이 접하기 힘든 기회를 또 한 번 줬다.
민우는 “교수님 저한테 왜 이러시냐”며 잠시 난감해했지만 인혁은 “야단 치면서도 실전에 끼워주니까 나도 여기까지 온 거다”라며 민우를 격려했다. 한구 역시 “외과의에게 타이 시키는 의미가 뭔 줄 아냐. 실력이 믿을만 해졌다는 의미다”라며 민우에게 힘을 실었다.
민우는 마지막 타이에서 실수를 범했고 민우에게 전적인 신뢰를 보이던 인혁이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