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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TV가이드]김병만 대신 정글간 여인들 `정글의 법칙W`

김영환 기자I 2012.01.21 08:00:12

▲ `글로벌 스타데이트 더 팬`

 
◇ `글로벌 스타데이트 더 팬` KBS2 오전 9시40분

K-팝 열풍이 불면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동시에 외국인들은 국내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외 팬들이 직접 한국으로 스타를 만나러 오는 과정부터, 스타와 팬이 직접 만나는 현장을 공개한다. 그룹 포미닛과 배우 윤손하 등의 해외 팬들이 `열혈 팬심`이 뜨겁다.
▲ `글러브`

◇ `글러브` SBS 오전 11시10분

`글러브`는 청각장애 야구부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영화. 프로야구 최고의 간판투수였던 김상남(정재영 분)이 충주성심학교에 임시 코치직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음주폭행에 야구배트까지 휘두른 김상남은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충주성심학교에서 임시 코치직을 맡는다.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상남은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감정의 변화를 겪는데…
▲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

◇ `나는 트로트 가수다` MBC 오후 6시

`나느 트로트 가수다`가 설 특집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MC 장윤정을 필두로 김연자, 문주란, 박현빈, 설운도, 조항조, 최진희, 태진아가 출연해 경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문주란은 10년 만에 MBC 가요무대에 선다며 파워풀한 중저음의 무대로, 박현빈은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등은 누가 차지할까.
▲ `개콘 브라더스의 완벽한 공연`

◇ `개콘 브라더스의 완벽한 공연` KBS2 오후 6시

`개그콘서트` 인기코너였던 `뮤지컬`이 부활했다. 2007년 코너 폐지 후 4년 만이다. 단, 주인공은 바뀌었다. 정태호 송병철 이동윤 유민상 김재욱 김기리는 설을 맞아 뮤지컬 코너를 기획, 소외된 이웃들을 찾았다. 그들이 찾은 곳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 예정인 평은면. 주민은 자신들의 사연을 담은 `뮤지컬`을 보고 너나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감동으로 부활한 `뮤지컬`은 웃음과 함께 타인의 아픔에 무관심에 사람들에게 경종도 울릴 예정.
▲ `정글의 법칙W`

◇ `정글의 법칙W` SBS 오후 6시10분

인기리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여성판. 방송인 김나영과 김주희 SBS 아나운서, 배우 전혜빈, 홍수아, 개그우먼 정주리까지 5명의 여성들이 필리핀 팔라완섬의 원시부족 바타크 마을에서 4박5일간의 고생스러운 정글체험을 마치고 돌아왔다.

◇ `동고동락 다정한 퀴즈` OBS 오후 6시35분

다문화 외국인들이 연예인들과 뭉쳐 퀴즈 대결을 벌인다. 네팔·필리핀·파라과이 등 다양한 국적의 개성 만점 다문화 외국인 8명이 한국어 바로 알기, 자국어 스피드 퀴즈, 노래 퀴즈 대결 등을 벌인다. 이들의 팀장으로 성대현, 김새롬이 나선다.
▲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

◇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 KBS2 오후 7시20분

가수 아이유 등 여자 아이돌스타가 `세자빈 되기`에 도전한다. `세자빈 프로젝트-왕실의 부활`(이하 `왕실의 부활`)은 사극의 형식을 도입한 코믹 콩트다. 조선 시대 왕실에서는 세자빈을 간택할 때 금혼령을 내리고 양갓집 규수들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세자빈을 최종 간택했는데 이 스토리를 빌려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 아이유를 비롯해 티아라 보람 소연, 미쓰에이 민, 포미닛 소현 등 12명의 여자 아이돌스타가 출연했다.

◇ `천재들의 수다` tvN 오후 11시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신개념 이론을 펼치러 온 대한민국 자칭 대한민국 천재들이 모였다. UFO 연구단체의 한국인 대표, 성(性) 전문가 등이 출연해 자신의 지식을 살린 이론을 진지하게 주고받는 콘셉트다. 서경석 지상렬이 MC로 나섰다.
▲ `전우치`

◇ `전우치` SBS 밤 12시55분

`전우치`는 한국고전소설 속 영웅을 주인공으로 삼은 최초의 한국형 히어로 무비. `홍길동전`과 함께 대표적인 고전 영웅소설로 꼽히는 `전우치전`에서 캐릭터와 모티브를 따와 현대를 주요배경으로 재창조한 이야기다. 천관대사(백윤식 분)가 죽고 그가 반쪽을 맡아 보관하던 만파식적이 사라지자 전우치(강동원 분)가 범인으로 몰리는데…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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