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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2회 연속 방영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15회가 7.5%, 최종회인 16회가 1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1회만 방송된 지난 7월25일 9.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날 16회는 1.6%포인트 상승하며 두자릿수 시청률로 종영을 맞게 됐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종회는 영수(이선균 분)가 떠난 뒤 홀로서기를 한 은수(최강희 분)가 태경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영수를 다시 만나 새로운 사랑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다.
종영 후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동안 ‘달콤한 나의 도시’에 취해서 살았다. 너무 멋진 드라마에 행복했다”, “최강희, 지현우, 이선균 등 출연진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잔잔한 감동을 준 드라마” 등 찬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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