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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극본 김현희, 연출 홍창욱)가 자체최고시청률로 마침표를 찍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한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10일 기록한 최고시청률 17.1%를 0.4%포인트 앞선 것이다.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마지막 방송에선 등장인물들이 모두 학교에 모여 캠프파이어를 하며 정겹게 어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아이들아, 꽃들아 중간에 꺾이지 말고 휘둘리지 말고 너희가 갖고 있는 재주껏 한껏 마음대로 피어라"라는 하희라의 내레이션이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다는 평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은 28.5%, KBS 2TV 미니시리즈 '아이엠 샘'은 4.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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