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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전성시대' 시청률 20% 돌파...주말극 전성시대 활짝

유숙 기자I 2007.08.20 09:34:51
▲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가 인기 드라마의 기준이 되는 시청률 20%의 고지를 넘어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며느리 전성시대’는 19일 방송에서 21.8%를 기록하며 20%대에 진입하며 KBS 주말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갔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도 20.9%를 기록해 지난 7월28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20.1%를 0.8%포인트 뛰어넘었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고부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이수경, 김지훈 등 젊은 배우들과 김을동, 윤여정 등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는 AGB와 TNS에서 각각 9.3%,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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