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중음악시상식이다.
공연장 내부 도면에 따르면 KGMA 조직위는 두 개의 스테이지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구성으로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객석은 360도 형태다.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탁 트인 관객 시야가 돋보이는 시상식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인업 또한 기대감을 높이는 지점이다. 앞서 조직위는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을, 2차 라인업으로는 데이식스, 도경수, 라이즈, 비비, 스테이씨, NCT위시, 유니스, 유회승, JO1, 피원하모니, QWER을 공개했다.
이에 더해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에는 영탁, 이찬원, 정동원, 송가인이 이름을 올려 K팝 팬덤뿐만 아니라 트롯 팬덤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의 총 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하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가 주관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벅스, 플로 등이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