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다음 데이트에 대한 예고가 담겼다. 22기 돌싱특집 남자 출연자가 2순위로 선택한 여자출연자와 데이트에 나선 것.
그러나 영식과 데이트 중 렘수면 단계에 빠진 정숙의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안겼다. 이를 본 MC 이이경은 “이거 손 선풍기 이기겠다”며 지난 10기 돌싱특집의 명장면을 이길 것 같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10기 영수가 식당 안이 더워 숙소로 돌아가자는 정숙에게 “손풍기 없어? 손풍기 안 가져왔어? 넣어놓기 좋은 사이즈잖아”라고 말해 화제가 된 장면. 이후 10기 영수는 ‘손풍기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과연 정숙이 어떤 이유로 렘수면에 빠졌는지, 이를 본 영식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영수, 영호와 데이트를 하면서 “마음이 아픈데”라고 털어놓는 순자와 이를 본 영호가 “마음이 미안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현숙은 경수에게 2순위라는 것을 알고 “경수, 날 좋아할 것이야”, “현숙 하나만 남을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광수가 영자에게 다른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었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3.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