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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오늘아침 15년 했던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오정태는 “김태민, 오늘아침. 있을 수 없는 일. 아는 분들 추모해주세요”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태민은 이날 MBC 정보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한 후 귀가해 오침을 취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5세.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김태민은 2008년부터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왔으며 MBN ‘생생정보마당’, 유튜브 채널 ‘이수정의 사건수정’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