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햄거버집 연매출 10억… 메뉴 개발하다 25kg 쪄"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테이가 직접 운영 중인 수제 햄버거집 연매출이 10억원이라고 밝혔다.

테이는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수제 햄버거집이 5년차가 됐는데,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최근에 식자재 가격이 너무 올라 수익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장이 작은데도 하루 매출이 100~200만원 정도”라며 “소문이 나다보니 프랜차이즈를 묻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 사업 파트너를 만나서 이제 (프랜차이즈) 첫발을 내딛는 단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햄버거집 메뉴 개발을 친동생과 직접 했다고 밝혔다. 테이는 “나는 많이 먹는 편이다 보니 하루에 개발할 수 있는 메뉴가 무한대”라고 너스레를 떨며 “살이 한 달에 25kg 이상 찐 적도 있다. 나는 계속 먹고 직원들은 패티를 계속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