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똘아이박·가수 신진주, 3월 1일 결혼

김가영 기자I 2022.03.02 06:28:01
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작곡가 똘아이박, 가수 신진주가 3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똘아이박은 결혼식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SNS을 통해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진주도 “3월 1일 코로나로 미루던 결혼식을 한다”며 “작년 초에 49명 인원수 제한으로 가족 친지분들만 모시고 식 가졌는데, 이번에 친구 지인분들 초대해서 결혼식 올리게 됐다. 시국이 여전히 안좋아서 식 올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 와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똘아이박은 씨스타 ‘나혼자’, 송하예 ‘니 소식’, 로꼬&유주 ‘우연히 봄’, 호텔델루나 OST등의 곡 작업을 한 프로듀서다. 신진주는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에 재학하며 언어 연습을 위해 현지 노래를 커버하는 영상을 SNS에 올린 게 계기가 돼 2016년 ‘베트남 히든싱어’의 출연 요청을 받았고 가수 미우 레(Miu Le) 편에서 우승하며 평범한 대학생에서 베트남 국민들의 주목을 받는 스타로 거듭났다. 베트남에서는 진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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