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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 김요한을 시작으로 동방신기 최강창민,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손태진이 연이어 신보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먼저 KBS2 드라마 ‘학교 2021’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김요한은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김요한은 10일 타이틀곡 ‘디저트’가 담긴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을 발매한다.
‘일루전’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시크함과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김요한은 타이틀곡 ‘디저트’를 포함해 ‘셀피시’,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가감 없이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디저트’는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훅킹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연기대상 2관왕’에 이어 김요한이 이번엔 어떤 타이틀을 새롭게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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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데블’과 수록곡 ‘에일리언’ 등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2곡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이다. 최강창민이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한 또 다른 곡인 ‘에일리언’은 첫눈에 반한 이성을 신비로운 우주에서 처음 조우한 외계인에 빗대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곡이다. 산뜻한 가성부터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까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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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태진은 14일 첫 번째 EP의 두 번째 앨범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The Present ‘Today’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늘’을 비롯해 ‘로망 기타’, ‘마중’, ‘여름 공원’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오늘’은 권지수·이재호 작곡가가 작곡과 편곡을,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를 맡은 노래다. 손태진의 특별한 명품 보이스와 김이나 작사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가사가 만나 올겨울 리스너들에게 더욱 따뜻한 힐링과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엔하이픈, 미래소년, 모모랜드 등이 컴백해 가요계를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