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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결혼 전 ♡주상욱에게 이별통보…문자 수백개 와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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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1.10.08 06:25:42
(사진=‘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워맨스가 필요해’ 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배우 주상욱에게 결혼 전 이별을 통보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차예련이 평소 친분이 있던 오연수의 집에 방문해 윤유선과 새로 친분을 쌓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예련은 “같은 아파트 윗집에 살고 있다. 처음에 경민 언니 숍에 다녔다. 경민 언니랑 먼저 친해지고 연수 언니를 소개받았다”라며 이들과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차예련을 결혼 후 처음 봤다는 윤유선은 “후배는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불편할까 봐.. 그런데 먼저 다가와 주면 웰컴”이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차예련은 윤유선에게 데뷔한 지 엄청 오래됐냐고 질문했고, 윤유선은 이에 미소 지으며 “지창이보다 누나야. 7세 때부터 했어”라고 대답해 차예련을 놀라게 했다.

이경민은 윤유선에게 차예련에 대해 “쟤는 아는 게 너무 많아. 집에서 밥 먹재서 갔는데 뚝딱뚝딱해. 음식이 밖에서 파는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윤유선은 요리를 잘하냐며 차예련에게 “너 김치 해? 예련아, 우리 김장 같이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언니들 하실 수 있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오연수는 “못하지”라고 당당하게 대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경민, 오연수는 집에 뭔가를 가지러 간다며 잠시를 비웠고, 어색함에 빠진 윤유선과 차예련은 서로에게 관심을 표현하며 대화를 시도했다.

윤유선은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는 “상욱이랑은 ‘선덕여왕’도 같이 했는데 나랑 신이 많이 부딪히지는 않았어”라고 말했고 차예련은 “근데 너무 좋으시다고 오빠가 말했던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윤유선은 주상욱과 얼마나 사귀었냐고 질문했고, 차예련은 “드라마 끝나갈 때쯤부터 사귀어서 1년 연애했다. 당시 남편이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당시 마흔이었는데 저는 서른둘, 셋 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이 오빠가 아니라도 안정적으로 결혼하는 게 좋아서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 했다. 그러더니 한 두 작품 더하고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헤어지자’하고 잠수를 탔다”고 답해 놀라게 했다.

차예련은 “이별 후 (주상욱이) 연락을 엄청 보냈다. 안 읽은 메시지가 몇백 개가 됐는데 그걸 또 똑같이 캡처해서 문자까지 보냈다. 그 노력이 가상해서 3일 만에 전화를 받아줬다”며 “자기 죽을 것 같다고 살려달라 그래서 결혼까지 오게 됐다”라고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따로 결혼 프로포즈를 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고, 오연수는 “굳이 왜 하는지 모르겠어. 할 필요 없다는 거지. 나는 정리하다 보면 결혼사진 왜 찍은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마인드 웨딩사진은 남편이 하자 해서 한 거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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