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우승 트로피 앞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 진행 및 우승자 인터뷰를 맡은 김미영 아나운서는 “마지막 날 공동 선두 그룹이 나왔고 연장전이 무려 4번이나 진행됐어요”며 “결국 이창우 선수가 샷이글로 멋진 마무리를 했습니다”고 대회를 소개했다.
이어 “우승에 대한 갈증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줄어서 우승을 향한 의지가 다들 더 커진 것 같아요”며 “연장전이 계속되는데 그 의지가 느껴졌어요. 하루 빨리 갤러리와 함께 더 많은 대회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