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혈서로 쓴 러브레터 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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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20.06.09 00:55:04
비디오스타 이성미.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혈서로 쓴 러브레터를 받았다고 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개그계의 레전드, 개그우먼 이성미가 출연한다.

1980년 TBC 공채 2기 개그우먼인 이성미는 방송사 통틀어 제 1호 여자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레전드 중 레전드. 독함과 짓궂음을 담당하고 있는 쌍둥이 MC 김숙, 박나래도 대선배님의 방문에 백스테이지까지 나가서 의전을 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박나래는 이성미에게 김숙이 “선배가 후배 불편하게 왜 출연해” 라고 얘기했다며 목격담을 털어놨다. 과거 이성미가 김숙을 처음 만났을 때, 김숙이 “우쒸. 선배가 후배 불편하게 왜 먼저 인사해”라고 말한 것은 유명한 일화. 이날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선후배 케미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이성미가 게스트 중 나이가 가장 어려, 환갑 막내로 출연했다고. 이성미는 선배인 강부자, 혜은이를 디스(?)해 여전한 촌철살인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과거 아담한 체구의 포켓걸 외모로 인기 끌었던 이성미는 “혈서로 쓴 러브레터를 받은 적이 있다” 며 당시 인기에 대해 회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성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하객 중 “이성미와 결혼까지 생각했다”며 깜짝 고백한 스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참석한 하객 중 유력한 용의자는 주병진, 정재환, 신동엽. 이들 중 주인공이 밝혀지자 이성미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또한 함께 출연한 혜은이는 “활동 당시 모든 상을 다 탔다”며 가요계 레전드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 혜은이는 “처음 받은 상이 대상이었다”며 신인상 수상을 건너뛰고 국내 가요제를 휩쓸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강부자는 “혜은이, 이성미를 너무 좋아한다. 예쁘게, 조용하게 살면서 자기 본분을 지키는 멋진 후배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혜은이가 “죄송하지만 제가 조용하게 살진 못했습니다”라고 입을 떼자 이성미 또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레전드 특집’다운 사이다 입담으로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한편 이성미와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스타의 정체는 6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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