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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호날두, SNS 영향력 스포츠 스타 1위..메시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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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19.08.05 06:0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노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국내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스포츠 스타들의 SNS 영향력을 분석해 순위를 매기고 이 가운데 호날두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좋아요, 댓글, 구독자수 등의 ‘SNS 상호작용’을 수치화한 순위에서 호날두는 8억8700만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2위는 3억6700만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톱7’으로 뽑힌 선수 중 6명은 축구 선수가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2억8900만)와 킬리안 음바페(1억6700만)가 각각 3위, 4위로 뒤를 이었다.

톱7 가운데 유일하게 비축구선수로는 종합격투기 UFC 무대에서 활약 중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1억5900만)가 차지했다.

SNS에서의 영향력은 수입과도 직결됐다. 포브스는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게시물들을 올리는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1년에 4400만달러(약 528억원)의 광고수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SNS에 자신의 스폰서인 아디다스 관련 게시물을 49개 올렸는데, 이는 총 1억5000만개의 상호작용과 690만 달러의 광고 가치를 창출했다.

포브스는 SNS 영향력에서 축구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이유가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축구의 세계적인 인기로 꼽았다. 프로야구나 미식축구 등은 북미 등 특정한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달리 축구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식축구 선수 중 SNS 상호작용 1위를 차지한 오델 베컴 주니어(클리블랜드)의 상호작용 수치는 6600만에 불과했다. 프로야구 선수 중 1위인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은 350만에 그쳤고,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1억2500만으로 1위,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5100만으로 뒤를 이었다.

테니스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2600만으로 가장 많은 상호작용을 기록했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440만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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