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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가 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안세하는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작품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신접 살림은 수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고향 친구이자 경남대 동기다. 20세 대학생 시절 처음 만나 오랜 인연을 유지하다 11년 만에 재회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세하는 “늘 친구처럼 서로 다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안세하는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할 예정이다.